(내 블로그에는 도민도 가는제주도 맛집 핫플 정보가 가득해~)차에서 내리자마자 퍼지는 버터 냄새공항에서 차로 10분. 새벽에 비가 와서바람은 살짝 차가운데 햇살은 따뜻햇던 오전이었어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고소한 냄새. 딱! 팬케이크 굽는 냄새였어.‘잘 찾아왔구나’ 싶더라.올리버 팬케이크는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서주말 오전에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어.외관은 깔끔하고 심플한데, 안으로 들어가면아늑한 감성이 물씬.요즘 제주 감성 카페들 특유의 그 분위기 있잖아. 여기도 그런 느낌이야.팬케이크 하나로 브런치 완성가게 이름답게 메뉴는 당연히 팬케이크 중심이야.근데 그냥 달달한 디저트 느낌이 아니라,햄, 계란, 버터까지 올라간 브런치 스타일이야.우리는• 바나나 팬케이크 (15,800원)•크림브뤨레 프렌치토스..